지금 모든 사람들이 4.7 재보궐선거 투표율과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은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와 국힘당의 오세훈 후보의 대결이며, 부산시장은 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와의 대결이라고 보시면 큰 무리는 없어 보이네요. 특이점은 서울시장 후보에 나의 눈을 바라봐 허경영 씨도 출마하네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46.1%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까지 합한 수치인데요. 서울은 21.95%, 부산은 18.65%였습니다. 제가 실시간으로 시간의 차이를 두면서 투표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4.7 재보궐선거 투표율 5시 기준으로 서울은 49.7%, 부산은 44.6%입니다.
4.7 재보궐선거 투표율 6시 기준으로 서울은 51.9% 부산은 46.9%입니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7.4%로 399만5758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2.4%로 124만 5320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오후 4시 기준의 수치입니다.
글을 쓰다가 저장해놓고 다시 집에 와서 다시 씁니다. 지금은 오후 9시 23분이 되었습니다. 지금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국민의 힘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전이긴 하지만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모두 당선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번 집권 여당이 부동산을 건들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사실 진보였지만 이번 부동산 정책 때문에 더 이상 진보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썩어있는 보수도 아닙니다. 그냥 중도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정치에 별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하는데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기 위치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당연지사겠지만 이번 부동산 정책은 사실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이제 곧 2021 재보궐선거 결과가 나올텐데요.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았으니 출구조사만으로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사실 오늘 글을 미리 작성해놓고 투표결과가 나오면 제일 먼저 글을 쓰려고 서울시장에 누구, 부산시장에 누구라고만 비워두고 기다리려고 했는데요. 오늘 피곤해서 안 되겠네요. 오늘은 그냥 글을 발행하고 이따가 투표 결과가 확인되면 다시 글을 써야겠네요.
지금 개표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직 극초반이라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사전 출구 조사 결과대로 서울은 오세훈 후보가, 부산은 박형준 후보가 각 각 60%를 넘으며 현재까지는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따가 결과가 나오면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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