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부 5억 원 선행
오늘은 가수 아이유가 29번째 생일을 맞아서 5억 원이나 되는 큰 금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은 5월16일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입니다. 빨간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아이유 이쁩니다.
5월 17일 오늘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5월 16일 그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 소아암재단, 희귀 질환 아동 지원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 소외계층에게 총 5억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담 엔터는 아이유가 20대에 꾸준히 받아온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십 대의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요정 아이유가 곧 30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선행과 인성 덕분에 아이유는 안티가 별로 없는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인품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유는 이달 과천시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당시 이 사실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페이스북 글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이유 씨가 어려운 과천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지만 일체 홍보는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16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빰! 생일자 등장 HAPPYJIEUN'SDAY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현재 약400만개의 좋아요가 달렸습니다.
한편 아이유의 이러한 선행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아이유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긴급 생계비 지원과 자립 활동을 위해 5천만 원,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5천만 원 등을 기부한 데 이어서 지난 2월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 등을 내놓는 등 지난해에만 무려 9억 원에 달하는 기부를 했습니다.
아이유(1993년 5월 16일생, 본명 이지은)
가수이자 종합엔터테이너인 아이유의 이름은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15세의 나이로 2008년에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의 연이은 히트 이후에 지금까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입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2010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1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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