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희준이 반려견 모네의 파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래서 28일 자신의 별그램에 장문의 글로 해명했습니다.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달전 쯤 마당과 벽을 공유하는 옆집에 어린 진돗개가 분양됐습니다. 그런데 모네는 그 진돗개의 기척이 느껴지면 잠도 못 자고 밤새 짓는 등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송희준의 부모님께 모네를 맡기기로 했고 다행히 모네는 부모님 집에서 점차 회복되어 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최근 암으로 투병하고 계신 송희준의 부친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면서 모네를 키울 여건이 안 좋아져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계신 어머니의 친구분께서 모네를 입양하고 싶다고 해서 입양처에 현재 상황을 알려서 입양 심사를 받고 싶어 한다고 알렸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고 입양처에서 모네를 데려갔다고 송희준은 해명했습니다.
배우 송희준은 미숙한 결정으로 모네를 떠나보내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모네에게 미안하고 입양처에도 죄송하다며 송희준은 사과하였습니다.
한편 논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네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새끼 때 데려왔는데요. 9개월 정도 후인 최근 특별한 이유없이 파양 하였습니다. 강아지 상태가 아직 성장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말랐다고 의사는 진단하였고 강아지 털을 전혀 관리하지 않아서 뭉치다 못해 피부에 무리가 갈 정도라고 했습니다. 이는 강아지를 제대로 신경 써서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되며 결과적으로 결국 파양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모네는 송희준이 지난 6월경 입양했던 강아지였는데요. sns를 통해 모네 사진을 게재해왔다가 한 누리꾼이 제기한 의혹때문에 논란이 불거지면서 파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편 배우 송희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조연을 백혜민역을 연기했으며, 영화 2018년 히스테리아에서 주연, 2020년 이장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송희준 해명 사과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