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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징역 4년 대마초 흡입

by 딸바보은지아빠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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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정일훈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2020년 정일훈은 상습 대마 흡입 혐의로 인해 비투비 그룹에서 불명에 스러운 탈퇴를 당했었죠. 기사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정일훈

검찰이 대마초 상습 흡입 협의로 기소된 그룹 비투비 출신의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5월20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는 형사합의 22부의 심리로 정일훈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는데요.

 

지난달 22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정일훈은 2016년 7월 5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다른 피고인 7명과 공모해 161차례에 걸쳐 1억 3000만 여 원을 송금하고 대마 826g 등을 매수해 상습적으로 대마초 흡입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이날 정일훈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억3300만 여 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분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정일훈의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정일훈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으며 생전 처음 조사를 받았고 재판까지 받으며 두려워하고 있다고 하며 어린 나이에 작곡, 연습생 등 연예계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한 것이 화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는 의뢰인을 변호하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만 변호사도 참 못할 일인 것 같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한 것이 화가 됐다니요.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한 것이 화가 된 것이 아니고 잘못된 방법 자체가 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벌을 받는 것이겠지요.

 

이어 변호인은 정일훈은 언론 보도로 인해 본인과 가족까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다시는 대마같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주변인들도 정일훈을 돕겠다고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건전한 방법을 찾겠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고 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마약에 손대는 것 자체가 패가 망신하는 것이라고 어릴 때부터 배우고 자랐을 텐데 말입니다. 정일훈 씨의 경우도 안타깝고 우리나라가 이제는 마약 청정지역이 아니라는 것이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해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습니다. 그는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여러 차례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검찰은 정일훈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대마 흡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7명에게도 각각 징역 1년 6개월~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정일훈은 최후진술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이자리에 서게 되어 부끄럽고 저를 믿어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 사건을 겪으며 인생을 되돌아봐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비록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됐지만 이 사건 고통으로 인한 깨달음을 평생 갖고 명심하며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한편 정일훈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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