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 사과 내용을 보니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셀카 업로드를 한 것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서현진은 사과글을 게재했는데요. 6일 sns에 사과문을 올려 아침부터 많은 분에게 불편함을 드렸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시 한번 그녀로 인해서 불편했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논란이된 sns 내용은 5일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길에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문제의 발단은 서현진이 함께 올린 글에서부터 불거졌는데요. 조의를 표하러 가는 상황에서 "장례식장 가는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 스타일"이라고 기분이 좋은 심경을 알린 게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된 건데요.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서현진(1980년 12월 13일생, 만40세)
이대 나온 여자이면서 미스코리아 출신.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당선되었고,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김정근, 나경은과 함께 공채 32기 입사 동기였습니다.
2020년 11월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면서 금전적 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본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는 모두 거짓이라고 알렸으며, 경찰에 의뢰해 범인 신변 확보 및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셀카 사건이 발생함.
공인으로서 평소 말과 행동에 조금은 신중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경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네요. 서현진 사과라는 기사가 날 만큼 빠르게 사과를 한 부분도 그렇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거니 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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